에어프레미아, 뉴욕~인천노선 겨울성수기 임시증편
하이브리드 항공사 에어프레미아(대표이사 유명섭)가 겨울 성수기를 맞아 뉴욕~인천노선에 한시적으로 수요일 운항편을 추가한다. 현재 에어프레미아의 뉴욕~인천노선은 주 4회 운항 중이며, 11월 15일부터는 주 5회로 늘어난다. 여기에 12월 18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겨울성수기 증편이 더해지며 한시적으로 주 6회 운항을 하게 된다. 증편된 항공편은 매주 수요일 오전 0시 1분에 뉴왁 리버티 공항을 출발하며, 인천국제공항에는 다음날 오전 5시 40분에 도착한다. 에어프레미아는 국적 항공사 중 유일하게 뉴왁 리버티 국제공항을 이용하고 있어 뉴왁 공항을 오가기 쉬운 뉴욕 일원 주민들의 만족도가 높다. 한편 에어프레미아는 이번 임시증편을 맞아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나흘간 뉴욕~인천노선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이코노미 클래스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유류할증료와 공항세를 포함한 편도 총액 기준 442.3달러부터 판매된다. 탑승 기간은 일부 기간을 제외한 10월 25일부터 내년 3월 말까지다. 김은별 기자 kim.eb@koreadailyny.com인천노선 겨울성수 인천노선 할인 이번 임시증편 뉴욕 일원